제목 : OB-YB전 팡파르 등록일 : 2018-05-14    조회: 372
작성자 : Manager 첨부파일:
13년만에 OB-YB전 부활
 
너무나 즐거운 OB-YB의 만남...
2005년 5월 29일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민우의 역주
 
만나면 반갑지만 경기만은 지고싶지 않은 OB들....
이날 경기는 오렌지와 화이트로 나누어 킥오프가 되었다.
오렌지팀 주장은 박준경, 화이트 팀 주장은 이민우....
그리고 주심은 국가대표 감독 신경창
 
경기 시작은 오렌지가 좋아보였다.
QB박준경의 패스가 날카로웠다.
그러나 왕년의 스타 이민우의 기량은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  
1쿼터 중반 QB 이민우의 40야드 측면돌파로 선제 7점을 기록한 후 화이트는 QB 여도윤이 던진 30야드 TD패스를  이민우가 받아내며 14: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3쿼터에 여도윤으로 부터 이종화에 연결된 30야드 패스는 승부를 결정정 지었다.  화이트 20:0 리드
오렌지팀의 명예를 건 박준경이 필사적으로 6야드를 돌파하면서 골라인으로 돌진하여 6점 만회: 20:6 화이트 리드
그후 두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렸으나 오렌지에게는 얄굿은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박준경의 역주
 
놔라 ... 못간다...
 
경기 스코어
오렌지 0 0 6 0/ 6
화이트 7 6 7 0/20
 
수고들 했네...
 
 
단체 사진
 
우리는 복이 많은 팀인가 보다.
일기예보도 비가 온다고 했는데 경기 시간에만 비가 소강상태였다.
끝나고 한잔 마시는 차거운 맥주에 BBQ 파티는 너무 즐거웠다.
 
BBQ 파티
 
보도: 감독 박경규
 
 
 
 


목록
   덧글 : 0 (다시읽기)